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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일 전국 봄비…그친 뒤 따뜻해져

입력 : 2013.04.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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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서울의 하늘은 잔뜩 흐려있지만, 기온은 12도선까지 오르면서 포근한데요, 내일(2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한층 더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는데요, 청명인 목요일과 식목일인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선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는 좋지만, 대기가 많이 건조해서 걱정인데요, 현재 중부와 영남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식목일을 전후로 1년 중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산불 예방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비구름대가 다가서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날이 점차 흐려지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어제보다도 더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쯤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