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부활절을 맞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모든 미국인이 공동의 가치를 되돌아보기를 당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활절 하루 전인 30일 주례 인터넷ㆍ라디오 연설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부활절을 축하했다고 소개한 뒤 기독교 최대기념일을 맞아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따르는 기회를 갖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대교에서 이슬람, 힌두교에서 시크교까지 모든 종교는 형제와 자매를 섬기라는 같은 메시지를 갖고 있다"며 다른 종교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 주에 우리는 모두 한 번쯤 사랑하는 사람들을 껴안고, 모두를 축복하며, 우리 뿐만 아니라 더 큰 모두를 위해 우리를 헌신하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