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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30대 장애인, 다리에서 투신 숨져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03.31 23:14|수정 : 2013.03.31 23:14


오늘(31일) 오후 4시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극락교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뇌병변장애 2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평소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던 이 남성은 극락교 다리 중간에서 강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4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장애판정을 받은 남성이 "힘들다"고 자주 말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한 남성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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