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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작과 함께 봄 느낌이 더해지겠습니다.
내일(1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따뜻하겠는데요.
서울은 15도, 대구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대기가 몹시 건조한 상태여서 비다운 비 소식이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모레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전국적으로 봄비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밤 내린 비보다 강수량이 많을 가능성이 있어서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후반으로 갈수록 출근길 쌀쌀함도 제법 누그러질텐데요.
수요일에는 반짝 쌀쌀하겠지만 금요일엔 서울의 아침기온 8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올라서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토요일 전국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