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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시아파 겨냥 연쇄테러로 23명 사망

이병희 기자

입력 : 2013.03.30 04:42|수정 : 2013.03.30 04:59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등지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시아파를 겨냥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러는 바그다드 등의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를 보던 시아파 이슬람교도를 상대로 5차례 이상 동시다발로 발생했습니다.

아직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알 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 이라크 이슬람국가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2011년 말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파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테러가 반발해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