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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나 반전세가 점점 늘면서 집 없는 서민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으면 이자가 비싼 2금융권에 손을 벌릴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저금리 대출상품이 출시됐습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두 은행이 반전세 월세자금 세입자를 위한 대출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신한은행 대출을 살펴보면 구조가 일반 대출과 좀 다릅니다.
은행이 집주인에게 직접 월세를 송금한 뒤 임차인에게 만들어준 마이너스 통장에서 그만큼을 빼 가면 임차인이 갚아가는 방식입니다.
5천만 원 한도 안에서 금리는 5.8에서 6.6% 수준인데요.
특히, 서울보증보험이 보증을 서주기 때문에 신용도가 낮아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대출 상품은요, 임차 보증금의 80% 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4.7에서 6% 수준으로 신용대출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증료 부담이 없습니다.
이런 상품들은 금융감독원이 나서서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다른 시중은행들에서도 비슷한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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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자동차 쇼인 서울 모터쇼가 오늘(29일) 공식 개막합니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인데요.
화려한 주행 성능과 디자인을 뽐내는 최첨단, 고성능 콘셉트카들이 대거 첫 선을 보였습니다.
현대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미래형 스포츠 콘셉트카입니다.
터보엔진을 달아 주행 성능을 높였고요, 또 카본소재를 이용해 무게 또한 줄여서 연비까지 잡았습니다.
수입 브랜드들도 친환경 고연비를 강조했습니다.
BMW가 내놓은 미래 스포츠카와 도요타가 내놓은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도 휘발유와 전기를 같이 쓰는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보행자 보호용 에어백을 장착한 승용차를 출시했습니다.
범퍼의 센서로 보행자를 감지해 사고가 나면 머리가 앞유리와 보닛에 부딪히지 않도록 에어백이 작동합니다.
또 이번 모터쇼에선 미래 차에 탑재하게 될 신기술도 선보입니다.
운전자가 차에 오르자 얼굴 인식 센서가 작동합니다.
눈동자의 움직임을 관찰해 졸거나 시선이 산만해지면 경보음을 울린다고 합니다.
서울모터쇼는 오늘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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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촬영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쓰면 찰칵이라는 소리가 나도록 돼 있죠.
하지만 이런 셔터음을 없애주는 '무음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앱을 이용한 도촬이 불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스마트폰 제조사, 그리고 이통3사가 무음 카메라 앱을 무력화시키는 기술표준을 마련했습니다.
방식은 이렇습니다.
무음 카메라 앱들을 보면요, 사진 촬영 전에 미리보기 상태에서 화면을 캡쳐하는 방식을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미리보기를 동작시킬 때 특정음을 재생하도록 했고요, 또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을 저장할 때도 촬영음을 발생하도록 했습니다.
국내 제조사들뿐만 아니라 모토로라 같은 일부 해외 제조사들도 이 표준을 준수하기로 했고요, 또 이통사들은 애플 같은 다른 해외 제조사에 이 표준을 적용하라고 요청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런데, 이 표준이 시행되면 도서관처럼 조용한 곳에서 셀프카메라 촬영은 어려워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