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장옥정 이상엽, ‘거문고 솜씨도 수준급’ 조선판 쾌남

손재은

입력 : 2013.03.28 13:46|수정 : 2013.03.28 13:46


배우 이상엽이 거문고 연주 솜씨를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에서 이상엽이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동평군 역을 맡아 거문고를 잡았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화창한 궁 안에서 유유자적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왕족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동시에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호탕한 미소로 화답해 조선판 쾌남의 진면목을 여실을 보여준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이상엽이 마치 실제와 같이 연주를 재연해 어색함 없이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호탕한 성격 외에도 다재다능한 재주를 겸비한 캐릭터인 만큼 드라마 내내 새로운 매력이 등장할 것이다”라고 말해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장옥정’은 ‘야왕’의 바통을 이어받아 4월 8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스토리티비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