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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 통신선 단절 속 개성공단 출입경 정상 진행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03.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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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27일) 남북간 군통신선을 끊었지만 오늘 아침에 개성공단 출입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흥수 기자! (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부터 개성공단 출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북한이 어제 남북간 군 통신선을 단절하면서 오늘 아침부터 개성공단 출입에 지장이 있는건 아닐까 우려가 컸었는데요.

당초 우려와는 달리 오전 8시 반 첫 출경부터 개성공단 출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측은 북측에서 오늘 아침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유선 전화로 출경 승인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반 근로자 161명이 출경한 것을 시작으로 매시간 출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조금 전 10시에는 개성공단에 체류하던 우리 근로자 2명이 입경했습니다.

오늘 하루 이곳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 출입이 예정된 인원은 모두 1천 40여 명입니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우리 근로자들은 북한의 군통신선 차단으로 공단 출입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출입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다행이라며 남북간 긴장이 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는 반응입니다.

통일부는 서울과 개성 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