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키 고백 "박정현과 키 논란 많다. 하지만 내가 더 커"

정인이 자신의 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중간한 가수' 특집으로 클래지콰이의 호란, 알렉스, 이정, 정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사실은 단신 특집이 아니냐”며 "이 중에서 호란의 키가 가장 크다던데" 라며 호란의 키를 확인했다. 이에 호란은 "164cm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인은 깜짝 놀라며 "저보다 11cm나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인은 "160cm 넘으면 엄청 큰 거다" 며 윤종신에게 "알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종신이 "150cm 를 넘냐?" 묻자 정인은 이에 발끈하며 "넘죠. 예민한 사항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박정현보다 큰가 작은가?”라고 물었고 정인은 “이게 사실 굉장히 논란이 많다. 나는 크다고 생각하는데 박정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인은 자신의 화장은 성형 수준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 키 고백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