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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텃밭서 80대 불 타 숨져

한세현 기자

입력 : 2013.03.27 20:51|수정 : 2013.03.27 23:09


오늘(27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한 텃밭에서 84살 김 모 씨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자신이 타고 다니는 전동휠체어 주변에 쓰러진 채 숨져 있었습니다.

또, 주변에선 타다 남은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잡초와 조경수 일부가 불에 탄 점 등으로 미뤄 거동이 불편한 김씨가 잡초 제거 등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