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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정원 규탄대회'…대여 총공세

주시평 기자

입력 : 2013.03.27 17:29|수정 : 2013.03.27 17:29


민주통합당은 오늘(27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국정원 규탄대회'를 갖고 정치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당 지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규탄대회에서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국가안보의 첨병이 돼야 할 국정원이 정권안보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국민을 우롱한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은 원 전 원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검찰에 지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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