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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매한 10대 청소년과, 이 사실을 알고 청소년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고등학생 16살 김 모 군은 PC방 컴퓨터를 감염시켜 좀비 PC로 만드는 등 1천여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뒤, 이 악성프로그램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악성프로그램 유포 사실을 신고하겠다며 김 군을 협박해 좀비 PC 목록과 현금 2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22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