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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서영이' 이어 주말극 도전…'금나와라 뚝딱' 출연확정

강경윤 기자

입력 : 2013.03.26 16:56|수정 : 2013.03.26 16:56


배우 조은숙이 주말 드라마로 돌아온다. 

조은숙의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조은숙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금나와라 뚝딱'에서 조은숙은 여주인공(한지혜)의 엄마 윤심덕(최명길)과는 동서 관계인, ‘행자’ 역을 맡게 됐다. 이 드라마는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조은숙은 이달초 종영한 드라마 KBS '내 딸 서영이'로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그녀의 주말극 귀환은 더욱 반갑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더블엠 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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