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반둥 지역에서 집중호우에 이은 산사태로 최소 8명이 숨지고 18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이 밝혔습니다.
어제(25일) 반둥 지역에 내린 폭우로 시투다운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주택 18채가 완파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시신 8구가 수습됐고 18명 이상 실종됐습니다.
또 이 마을 주민 93명이 대피했습니다.
시투다운에서 멀지 않은 드라마가 지역 푸르와사리에서도 산사태로 한 마을 주택 9채가 파괴됐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우기에서 건기로 바뀌는 3~4월에 국지성 호우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전국적으로 53건의 산사태가 발생해 83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