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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뭔데?" 중학생, 흡연훈계 20대 집단폭행

입력 : 2013.03.26 11:59


경기 분당경찰서는 26일 담배 피우는 것을 훈계하는 20대 남성을 집단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14)군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박군 등은 지난 24일 0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한 백화점 앞 벤치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이를 훈계하는 이모(21)씨를 마구 때려 코뼈 골절 등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군은 앞서 친구 4명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내보이고 술을 마셨으며 폭행에는 박군 등 2명만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도 응수해 중학생들을 폭행했다는 진술에 따라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박군 등에게 술을 판 식당 업주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성남=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