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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감된 지인 살림살이 훔쳐 '꿀꺽'

입력 : 2013.03.26 07:46


부산 중부경찰서는 26일 자신이 관리하던 타인의 재산을 빼돌린 혐의(절도 등)로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08년 3월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네 선배 전모(49)씨가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맡기고 간 예금통장에서 3천100여만원을 빼내 사용하고, 전씨가 맡긴 열쇠를 이용해 전씨 집의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훔쳐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범행은 이달 초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전씨의 신고로 5년 만에 들통이 났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