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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권상우에게 "이건 내가 영부인이 되기 위한 선거"

조성필

입력 : 2013.03.25 23:40|수정 : 2013.03.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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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해가 영부인이 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21회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백도경(김성령 분)을 협박해 선거자금을 얻어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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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창학(이덕화 분)은 하류에게 자수를 할 뜻을 내비쳤고 하류는 주다해와 협상에 나섰다.

주다해는 “같이 죽자는 거구나”라며 “평생 재벌로 살아온 사람이 자기 발로 들어갈 수 있을까?”라며 백창학 회장의 자수에 의문을 품었다. 이어 주다해는 “석태일 선거 아냐. 이건 내 선거야. 내가 영부인이 되기 위한 선거”라며 자신의 야망을 위해 석태일을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 뜻을 밝혔다.

한편 주다해는 백지미(차화연 분)를 협박해 석태일(정호빈 분)과 관련된 동영상을 찾아올 것을 지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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