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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종석-김우빈 등 꽃미남군단 효과’ 시청률↑

손재은

입력 : 2013.03.25 12:44|수정 : 2013.03.25 12:4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왕좌를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전국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18.4%보다 1.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김수로, 이종석, 김우빈, 민효린, 아이돌밴드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연극부와 육상부와 팀을 나눠 레이스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다리찢기 게임 중 이종석과 김우빈은 큰 키에도 불구하고 유연성 제로를 보여주며 굴욕을 당했고, 김수로는 게임 마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는 ‘런닝맨’ 19.6%,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10.8%를 합해  14.6%로 집계됐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각각 13.0%, 5.9%,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1박2일’은 10.6%로 나타났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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