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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한승희 기자

입력 : 2013.03.25 05:26|수정 : 2013.03.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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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25일) 열립니다. 경찰청장, 검찰총장 내정자 등 이른바 사정기관 '빅 쓰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보도에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늘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질을 점검합니다.

김 내정자는 도덕성과 관련한 특별한 의혹이 없어 업무 능력에 검증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특히 증세 없는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박근혜 정부가 공약한 '지하경제 양성화'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에는 이성한 경찰청장 내정자가, 다음 달 2일엔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가 인사청문회 검증대에 오릅니다.

이 경찰청장 내정자의 청문회에서는 박 대통령이 '임기보장'을 공약해 놓고 경찰청장을 교체한 이유 등을 놓고 야당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예상됩니다.

채 검찰총장 내정자의 경우, 야당은 "2010년 '스폰서 검사' 사건의 진상조사단장으로서, 수사결과를 축소했다"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민주당이 임명철회를 촉구하면서 청문회 일정이 잡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장관 중 유일하게 유임된 김관진 국방장관은 인사청문회 대신, 다음달 4일 국방위 차원의 정책 질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