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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박현석 기자

입력 : 2013.03.24 14:27


오늘(24일) 아침 8시 반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서 생활쓰레기를 태우다가 불티가 날려 69살 최모 씨의 전복 기자재와 컨테이너 등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이 불로 최 씨의 전복 양식 자재, 그물, 25 제곱미터 크기의 컨테이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생활쓰레기를 태우다가 바람에 불티가 날려 불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20분쯤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58살 문 모씨의 집에 불이 나 한식 목조인 주택을 모두 태우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한 목격자는 누전차단기에서 '뻥 뻥'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이 주택 안으로 순식간에 번졌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습니다.

아침 6시 50분쯤에는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아파트 내부 일부를 태우거나 그을려 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