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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통위원장·차관급 인사 단행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3.24 14:05|수정 : 2013.03.24 16:53


박근혜 대통령이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과 후속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4선 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됐고,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이석준 기재부 예산실장이 내정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상목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이,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는 윤종록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소 교수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또 국방부 차관에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이 발탁됐고, 해양수산부 차관에 손재학 국립수산과학원장이 기용됐습니다.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본부장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찬우 금융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4일) 발표된 인선 배경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창중 대변인은 특히 아직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경우 장관 임명까지 앞으로도 국회 인사청문회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해당 부처의 조기출범을 위해 차관을 먼저 임명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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