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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당 대표 출마선언 "계파패권주의 청산·당혁신"

이한석

입력 : 2013.03.24 10:57|수정 : 2013.03.24 11:22


민주통합당 김한길 의원은 계파 패권주의 청산과 더 큰 민주당을 내 걸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4일) 출마선언 기자회견문에서 "이제 반성과 성찰의 결과를 실천할 때로, 계파 패권주의를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계파의 이익, 이해를 당과 국민의 이익, 이해보다 앞세우는 정치를 끝장내고 기득권을 당원에게 내려놔야 한다"며 친노와 주류를 겨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중심에 서서 야권의 재구성을 주도하겠다며 진보개혁세력과, 중간세력까지 포괄하는 대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등장에 환호하고 기대하는 유권자 대부분은 크게 보면 우리 편"이라며 "독하게 혁신한 새로운 민주당으로 그 분들을 껴안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의 당권 도전 선언으로 5.4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하는 인사는 이용섭, 강기정 의원을 포함해 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