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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미국과 대화 필요성 느끼지 않아"

안정식 기자

입력 : 2013.03.23 12:21|수정 : 2013.03.23 12:21


북한이 북미 양자대화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논평에서 "북미관계는 이제 말로 할 때는 지났으며 북한은 미국과 마주앉아 더이상 할 말도 없다"며, "미국과는 말이나 논리가 통하지 않아 미국과의 대화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논평은 '북한을 핵보유의 길로 몰아넣은 미국이 이제 와서 북한을 흥정판에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은 자가당착적인 행위'라며, '수십 년간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결판내고야 말겠다는 것이 천만 군민의 단호한 결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조선은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경제적 혜택을 받아내기 위한 흥정물로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허황하기 그지없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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