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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곡 발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위엄’

이정아

입력 : 2013.03.22 21:26|수정 : 2013.03.22 21:26


코요태가 신곡 ‘거짓말도 보여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코요태는 지난해 발매한 ‘했던 말 또 하고’ 이후 1년 3개월 만에 22일 정오 새 싱글 ‘거짓말도 보여요’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곡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사랑하는 남녀의 입장을 직설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한 정통 POP 스타일의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신곡 ‘거짓말도 보여요’는 히트송 메이커 작곡가 김세진과 서정진의 합작품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이어 “편곡에서 보여주는 EP사운드와 복고적인 신디 사운드가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올 봄을 코요태의 노래로 수놓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1998년 1집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이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음악계 국민가수 호칭을 듣는 혼성그룹 코요태는 데뷔곡 ‘순정’을 비롯해 ‘미련’ ‘실연’ ‘비몽’ ‘했던 말 또 하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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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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