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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청주공장 염소 누출로 한때 가동 중단

서쌍교 기자

입력 : 2013.03.22 15:25|수정 : 2013.03.22 16:53


오늘(22일) 오전 10시 25분쯤 청주산업단지 내 SK 하이닉스 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염소가 누출됐습니다.

하지만, 누출신고는 사고 발생 후 4시간이 지난 오후 2시 25분에 이뤄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확인에 나서는 한편 화학차와 방제 인력을 투입해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이닉스 측은 "1공장 팩라인 설비 보강 작업 도중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작업을 중단하고 공장 가동 시스템을 정지한 뒤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누출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와 감독자 등 4~5명을 사내병원으로 이송해 진단했으나 신체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오후에 시스템을 정상 가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북도는 관계공무원을 현장에 보내 누출 경위와 수습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