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경찰서는 22일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장애인과 동네 노인 등을 폭행한 혐의(상습폭행)로 함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함씨는 지난달 24일 낮 12시께 양구군 방산면의 한 펜션 마당에서 '오토바이 엔진 소리가 시끄럽다'며 펜션 업주인 A(45·지체장애 2급)씨를 폭행하는 등 장애인과 노인 등 이웃 주민 8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함씨가 술에 취하면 장애인이나 노인 등 이웃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으나 피해 주민들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는 첩보를 토대로 함씨를 검거했다.
(양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