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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3.03.22 07:56


21일 오전 11시43분께 충남 아산시 실옥동 곡교천 수문 위에서 조모(5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공사장 관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공사장 관계자는 "공사를 위해 현장 답사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숨진 조씨가 발견된 곳에서는 소주병 3병과 '가족에게 미안하다. 잘 살아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19일 조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연락이 끊겨 수색해 왔다.

경찰은 조씨가 만취상태에서 야외에서 잠을 자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