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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이 오수에게 떠날 것을 권유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3회에서 오영(송혜교 분)은 오수(조인성 분)와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영은 친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오수에게 여행을 권유했던 것.
별장에 도착한 오영은 과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오영은 “엄마가 이렇게 난로 옆에 앉아있으면 아빠가 커피를 끓여다줬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오영은 “내가 수술하는 날 떠나”라며 “아니. 내일 서울 가면 떠나라”라며 여행을 마치고 자신 곁을 떠날 것을 권유했다.
한편 오영은 오수에게 자신을 속인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오수는 어떠한 변명도 하지 못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