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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멍뭉이가 그린 강짱 최강희' 그림 실력 발휘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3.21 23:22|수정 : 2013.03.21 23:22


주원 '멍뭉이가 그린 강짱 최강희' 그림 실력 발휘

주원의 그림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배우 최강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주원이 그려준 그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이 그린 그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림에는 최강희로 보이는 한 여성이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최강희는 "길로는 거의 항상 소품 삼매경. 만져보고 구경하고 이번엔 태블릿 피시로 이거 그려줌. 이쁘게. 멍뭉아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원의 수준급 그림 실력뿐만 아니라 서로를 부르는 애칭 또한 눈에 띈다. 주원은 평소 최강희를 '강짱'으로 부르며 두 사람의 허물없는 사이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최강희 역시 주원을 '멍뭉이'라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

주원 그림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주원 그림도 잘 그린다", "주원에게 멍뭉이래. 너무 훈훈", "예쁜 사람들끼리 예쁜 짓만 한다. 흐뭇하다는 말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7급 공무원' 18회에서는 훈육관 김원석(안내상 분)의 의식이 깨어난 가운데 국정원 요원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원 멍뭉이 사진=최강희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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