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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김규철, 배종옥에게 “당신은 도를 넘었어”

조성필

입력 : 2013.03.21 23:23|수정 : 2013.03.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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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이 왕비서의 행동에 치를 떨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3회에서 장성(김규철 분) 변호사는 오수(조인성 분)와 왕비서(배종옥 분)를 함께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성은 오영(송혜교 분)의 수술을 이번 주에 진행한다고 알렸다. 그리고 장성은 “그날 같이 떠납니다. 영이 옆에는 내가 있습니다”라며 “오늘 주주총회 작금의 사태를 보고할 겁니다”라며 왕비서에게 오수와 함께 떠나라고 명령했다.

장성은 왕비서가 회사 채무 문제를 일으킨 것과 과거 영이가 시력을 잃도록 방치한 것을 언급한 것. 장성은 “당신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도를 넘었어”라며 왕비서의 행동에 치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영은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고 결혼 전 오수에게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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