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은 프랑스 경찰이 라가르드 총재의 파리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논평을 자제하면서도 총재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게리 라이스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성명에서 현재 프랑스 사법당국이 처리하는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대변인은 IMF 이사회는 총재 선출에 앞서 이번 사안에 대해 논의를 했고 라가르드 총재가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2008년 프랑스 재무장관 재직당시 국영은행인 크레디 리요네와 아디다스 간의 분쟁을 중재하면서 아디다스의 전 소유주 베르나르 타피가 거액의 보상금을 지급받는 결정이 내려지는데 모종의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