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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치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

김영성 기자

입력 : 2013.03.20 21:28|수정 : 2014.0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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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왕이 이제 소치를 겨냥합니다. 김연아 선수가 내년 동계올림픽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돌아온 피겨 여왕 만나보시죠.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소감?) 복귀한 시즌의 세계선수권이기 때문에 나쁜 평 받기 싫으니까 잘하고 싶고 해서 대회만 끝나면 마음이 편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짐은 하나 던 것 같고…]

[다음 시즌 구상은? : 레 미제라블 프로그램 평이 너무 좋아서… 그걸 또 잊게 할 프로그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회의해서 결정할 것 같고.]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 선수들도 조금 더 노력하고 큰 세계선수권 대회나 올림픽을 경험하면서 멀리 앞을 보고 큰 목표를 잡고 본인들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소치에서 올림픽 2회 연속 우승 도전? : 꼭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이번 세계선수권처럼 준비한 것만 잘하자. 소치 올림픽에서는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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