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양파와 마늘, 당근, 양배추 등 농산물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관세청이 낸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농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17로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농산물에 축산물과 수산물 수입가격지수를 더한 농축수산물 지수도 116을 기록해 지난해 7월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한달 전보다 값이 많이 뛴 품목은 냉장 양파와 양배추, 당근, 냉장 무 등입니다.
건조 팥과 강낭콩 등 곡물류도 값이 올랐습니다.
과일 가운데는 바나나와 오렌지, 견과류 중에는 냉동 밤과 아몬드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은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