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열 네 번째 작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개봉 20일 만에 전국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월 28일 개봉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한국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20일 만에 3만145명을 기록했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캐나다로 엄마를 떠나 보낸 여대생 해원이 겪게 되는 슬프고, 때론 기뻤던 며칠 간의 일들을 일기체 형식 속에 담은 작품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이선균, 정은채 등의 개봉 후 꾸준히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과 폭넓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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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