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을 비롯한 우리나라 수출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최근 신흥국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우리나라에 대한 수입규제는 18개국, 총 12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작년 111건에서 지난해 120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7건이 추가된 것입니다.
신규 제소 건수도 지난해 총 23건으로 전년보다 5건 늘어났고, 반대로 수입규제가 종료되는 건수는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불황 여파로 선진국과 신흥국들이 수입장벽을 높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중소, 중견기업의 피해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