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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7년 만에 통합우승…임영희 MVP

이영주 기자

입력 : 2013.03.20 02:41|수정 : 2013.03.2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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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이 7년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생명과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66대53으로 이겨 3연승으로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전까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4점 활약한 임영희가 MVP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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