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김성령 찾아가 “수애 잡고 싶다…나를 이용할 것”

하류가 새롭게 회장이 된 백도경을 찾아가 주다해에 대한 복수에 협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20회에서 하류(권상우 분)는 백창학(이덕화 분)에게 복수를 위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백도경(김성령 분)이 새로운 백학 그룹 회장 자리에 오르게 된 것.

하류는 “회장님께 부탁드릴게 있어서 왔습니다”라며 “주다해 잡고 싶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둘의 삶의 목적은 같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새롭게 주다해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하류는 “그동안 회장님께 신뢰를 드리지 못한 것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고 “주다해에게 가장 복수하고 싶은 건 접니다”라며 주다해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