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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정호빈, 단일화 무산에 수애에게 ‘분노’

조성필

입력 : 2013.03.19 22:51|수정 : 2013.03.19 23:43


석태일이 단일화 무산에 주다해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20회에서 석태일(정호빈 분)이 단일화 무산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다해(수애 분)는 재계의 유력한 인사들의 약점을 잡아 단일화를 추진했던 것.

이에 석태일은 “어떻게 된 거야? 이게 무슨 창피야?”라며 “너 기밀서류는 어디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주다해는 “이제 기밀서류는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주다해는 살기 위해 하류에게 백학그룹 기밀 서류를 넘겼던 것. 

이에 석태일은 “당신 능력도 다 된 거네. 단일화 없던 걸로 해”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다해는 “무소속으로 가면 필패입니다”라며 “무조건 단일화를 성공시키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주다해는 백창학(이덕화 분)을 협박해 돈을 얻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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