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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간 임수경 "건전한 토론 되도록 노력"

입력 : 2013.03.19 16:30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로 소속 상임위를 옮긴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19일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정부조직 개편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외통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첫 인사를 했다.

임 의원은 지난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3년 5개월을 복역한 바 있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정치권 일각에서는 임 의원의 방북 경력, '탈북자 막말' 파문 등을 거론하며 통일부를 담당하는 상임위로 배정된데 대한 우려의 시선을 보내왔다.

임 의원은 이를 의식한듯 인사말에서 "여러 선배·동료 의원들이 상임위 교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여러가지 염려와 지적을 해주신 부분들은 더욱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임 의원은 "부족한 점들이 있으면 채워나가고 앞으로 공부해 건전하고 건강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외통위 '선배 위원'들의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