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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폭행 사건 출동한 50대 경찰관, 흉기에 찔려 중상

한세현 기자

입력 : 2013.03.19 12:42|수정 : 2013.03.19 13:09


음주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경찰관이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의 한 원룸에서 61살 김 모 씨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51살 이범석 경위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이 경위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도상해 등 전과 14범인 김씨는 이혼 후 원룸에서 혼자 살다가, 술을 마신 상태로 신변을 비관해 소란을 피우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이 경위가 쏜 테이저 건에 맞고 함께 출동했던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