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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민주당 대북정책의 첫째는 굳건한 안보"

입력 : 2013.03.19 11:14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민주당의 대북정책은 확고하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기본으로 하며 첫째는 굳건한 안보, 둘째는 흡수통일을 안한다는 것, 세째는 교류협력을 통한 단계적 통일"이라고 밝혔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한반도평화안보특위 회의에서 "북핵 문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3원칙을 갖고 있다"며 "북핵 불용,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과 함께 대화는 한국이 이니셔티브(주도권)를 갖고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춘래불사춘'이라고, 북의 위협이 간단치 않아 봄은 왔는데 아직 봄이 아닌 것 같다"며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확대 결의안 채택에 맞서 북이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식으로 하는데,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계기로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엄중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고 우려했다.

앞서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종로구 종로 3가의 한 식당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심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