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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지난주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그동안 듣지 못했던 많은 사연들을 털어놨던 '월드스타' 이병헌 씨. 어제(18일) 방송에서도 그 신선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된 '연인' 이민정 씨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지난해 지난 8월, 이민정 씨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이병헌 씨! 그동안 방송이나 공식석상에서 러브스토리를 자세히 밝힌 적이 없었는데요. 어젯밤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조심스럽게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민정 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병헌 씨는 "운명적이었다"고 털어놨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신인이었던 이민정 씨를 생각해서 연인 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었다고요. 그러다가 몇 년 후, 영화 시상식에서 우연히 만난 뒤, 이민정 씨가 이병헌 씨로부터 다시 연락을 하자며 교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기 전에 여러 번 교제 사실을 부인했었죠. 그 이유에 대해서 "아무래도 만인의 사랑을 받는 직업이다 보니까 서로를 배려해 소속사의 뜻에 따라 숨길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 씨는 이민정 씨에 대해서 "예쁘고, 대화가 통하고, 또 유머감각이 뛰어나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힘든 시기에 묵묵히 옆에서 힘이 돼준 소중한 사람"이라면서 고마움과 애틋함을 전했는데요. 이병헌-이민정 씨, 계속해서 예쁜 사랑 이어가길 바랍니다.
배우 조인성 씨가 '매너남'으로 등극했다고요. 아니, 이건 도대체 무슨 얘기일까요? 최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송혜교 씨가 조인성 씨의 정체를 눈치 채고 오열하는 장면의 촬영현장을 담은 영상인데요. 영상 속 송혜교 씨, 바닥에 주저앉아 "왜 날 죽이지 않았냐"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죠. '컷' 소리가 들린 뒤, 눈물을 닦으며 일어서려는 송혜교 씨에게 달려온 한 남자! 바로 조인성 씨네요. 송혜교 씨를 부축하며 일으켜 세워주는 건 물론이고요. 떨고 있는 송혜교 씨를 위해서 외투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자상한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또, 송혜교 씨에게 스태프가 장난을 치자 어디선가 나타나 "우리 영이한테 무슨 짓이냐?"면서 진짜 친오빠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인성-송혜교 씨는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인데요. 드라마 속 두 사람의 환상호흡! 괜히 나온 게 아니었네요.
국제가수 싸이 씨가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 준비를 위해 귀국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분간 외부 일정은 없다"던 싸이 씨가 농구장에 깜짝 등장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싸이 씨가 농구장을 찾는 이유! 바로, 오늘 저녁,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KT와 KCC 경기의 시투자로 나서기 위해서죠. 신곡 준비와 콘서트 연습 등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투를 맡은 싸이 씨! 특별한 이유가 있나 했더니, '국보 센터'로 불리는 서장훈 선수와의 우정 때문이라고 하네요. 오늘 저녁 열리는 경기가 서장훈 선수의 은퇴경기라고 하는데요. 싸이 씨는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서장훈 선수가 은퇴경기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 경기에 꼭 함께 하고 싶다"면서 시투를 맡았은거죠. 또, "오늘만큼은 가수가 아니라 서장훈 선수의 동생으로서, 또 형을 응원하고 싶다"면서 진한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싸이 씨가 신곡으로 알려진 '아싸라비아'의 제목과 가사를 모두 바꾼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발음 문제 때문에 '아싸라비아'라는 가사로 이뤄진 후렴구를 모두 수정할 계획인데요. 노래의 제목 또한 가사에 맞춰 바꿀 계획입니다. 베일에 쌓인 싸이 씨의 신곡! 어떤 곡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말 이 무대, 감동의 무대였었죠? 'K팝스타 시즌2'의 기록제조기로 불리는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또 다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제 방송된 'K팝스타 2' 생방송 무대에서 악동뮤지션은 팝가수, 타미아의 '오피셜리 미싱 유'를 편곡해서 불러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는데요. 이 무대 영상이 공개직후 단 6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짧은 시간에 100만 뷰를 돌파한 참가자는 방예담 군이었는데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부른 방예담 군의 무대영상! 15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란 기록을 세웠었죠. 악동뮤지션은 방예담 군보다도 9시간 앞당겨 100만 뷰를 넘어선 겁니다. 정말 대단한데요. 공개하는 자작곡마다 음원 차트를 점령한데 이어 6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한 악동뮤지션!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입대하는 가수 세븐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습니다. 삭발 전, 후의 모습을 담은 화보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건데요. 머리카락을 자르기 전, 세븐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미소년 이미지를 풍기고 있죠. 하지만, 머리를 짧게 자른 후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남성미를 선보이고 있고요. 특히, 직접 머리를 밀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더욱 끌고 있네요. 세븐은 화보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습니다. 몇 시간 후 경기도 의정부 보충대에 입소할 예정인 세븐! 앞으로 21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인데요. 2년 후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지난주 방송된 '정글의 법칙-뉴질랜드 편'에서 부족장, 리키김 씨가 선단 공포증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선단 공포증이란 바늘처럼 끝이 뾰족한 물건을 보면 왠지 무서움을 느끼는 공포증인데요. 리키 김 씨 뿐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다양한 공포증을 앓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먼저, '국민MC' 유재석 씨의 고소공포증은 유명하죠. '런닝맨'에서도 고소공포증을 자주 호소했던 유재석 씨! 하지만, 얼마 전 4m 높이의 다이빙대에서 점프를 시도하면서 고소공포증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유재석 씨 외에도 런닝맨의 멤버, 하하 씨와 개그우먼 신봉선 씨 등도 고소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하네요. 무대공포증을 호소하는 톱 가수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아시아의 별' 보아 씨는 일본 활동 시절, 무대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대한민국 최고 섹시가수, 이효리 씨도 라이브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무대공포증이 생겼다고 하네요. 또, '월드스타' 이병헌 씨도 '광해' 개봉 당시 한 인터뷰에서 무대공포증을 호소했습니다. 이외에도 독특한 공포증을 가진 스타들이 많은데요. 노홍철 씨는 물고기 공포증이, 또 가수 빽가 씨는 고양이공포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