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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막화 남방 지역으로 확산

최고운 기자

입력 : 2013.03.18 14:21


중국 북방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막화가 남방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는 장시, 푸젠, 광둥, 윈난, 쓰촨 등 중국 남방의 12개 성에서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서 사막으로 변한 토지의 면적은 모두 8천 800㎢에 달합니다.

특히 남방 지역은 네이멍구 등 북방지역보다 인구 밀도가 높아 사막화 현상이 주민 일상생활과 생산활동에 큰 지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문은 지난 수년간 이어진 가뭄과 지세 등 자연적인 원인 이외에도 공업·농업용수 사용을 위해 곳곳에 댐과 저수지를 쌓는 등 수자원을 무리하게 사용한 것이 사막화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