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미싱이 2년 군 생활을 3분에 마스터하는 노하우로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위캔척'에서 최효종은 군대 이야기에 끼고 싶은 여자들을 위해 "102와 306을 기억하라"며 운을 뗐다.
최효종은 "자대 혹은 훈련소에 배치되기 전에 신체검사를 받는다. 102, 306 보충부대다. 뭐 됐다. 그냥 외우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효종은 '치약미싱'을 기억하라며 "군대에서는 생활물품이 부족하다. 청소를 위한 게 바로 치약미싱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효종은 "우리 남자들이 2년 동안 갔다 온 군대를 단 3분 만에 마스터 했다"라고 강조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치약 미싱 사진=KBS2 '개그콘서트-위캔척'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