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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의 박지성 선수가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아스톤 빌라에 2대 1로 뒤진 후반 28분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뒤로 패스를 내줬고, 타운젠드가 왼발슛으로 골을 뽑았습니다.
박지성의 공격 포인트에도 불구하고, 퀸즈 파크는 3대 2로 역전패해 강등권 탈출에 다시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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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구자철, 지동원 분데스리가의 한국인 3총사는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는데, 아우크스부르크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과 지동원은 어깨를 감싸안으며 서로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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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에서 용병없이 국내 선수만 뛰는 포항이 수원을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서울은 부산에 1대 0으로 져 1무 2패로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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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이 43점을 올린 마틴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에 역전승을 거두고 3전 2선승제에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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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는 오리온스전에서 조상현에게 결승 버저비터를 허용해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 달성이 무산됐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