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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노인 진료비 대폭 증가…전체의 3분의 1 돌파

박현석 기자

입력 : 2013.03.17 15:01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진료비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34.4%에 달해 최초로 3분의 1을 넘어섰습니다.

노인 1인당 진료비는 전체연령대 평균의 3.2배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12년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노인 진료비 연간 총액은 16조4천502억 원으로 재작년 대비 1조 609억 원, 6.9%가 늘었고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5만6천321원으로 3.6% 증가했습니다.

진료비 총액에서 노인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5년 24.4%에서 계속 불어나 7년만에 10.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체 진료비 가운데 건보공단이 부담한 보험급여비는 37조3천341억 원으로, 지난 2011년 대비 3.5%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건보료 총 부과액은 36조3천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습니다.

직장 보험료 부과액은 29조3천796억 원으로 80.7%를 차지했고, 나머지가 지역 보험료였습니다.

가구당 월평균 건보료는 전체 8만4천40원, 직장 8만9천28원, 지역 7만5천209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