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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힙합 필 베이비 샤오바오 군(8)이 사랑스러운 애교로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1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샤오바오 군은 MC 강호동을 보자마자 “호동 오~빠~”라고 불렀다.
이에 강호동이 “나에게는 삼촌이라고 부르는거다”라고 말하자 샤오바오 군은 “한국에서 남자보고 다 오빠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급기야 강호동은 게스트 석에 앉아있는 박해미를 향해 “뭐라고 부를 거냐”라고 물었고 샤오바오 군은 “누우~나아~”라고 애교를 떨었다. 이어 카메라를 보고도 “누우~나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녹였다.
하지만 송대관을 향해서는 “할아버지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송대관이 고개를 떨구게 했다.
한편 샤오바오 군은 그룹 유키스, 레인보우, 엄정화의 춤을 즉석에서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