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미공개] 빙상장에서 만난 연아-마오, 눈길도 안 주고…

입력 : 2013.03.16 12:55|수정 : 2014.01.17 00:22

동영상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처음으로 연습장에서 만났습니다.

김연아는 오늘(16일) 캐나다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레미제라블'을 점검했습니다.

빙상장에 들어서는 두 선수는 서로 눈길을 주지 않고 열심히 연습에만 집중했는데요.

이날 연습에서 김연아는 점프를 뺀 나머지 기술과 안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반면, 아사다 마오는 점프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플립 롱에지 판정이라는 '옥에 티'를 받은 것 외에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69.97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잇단 점프 실수로 62.10점을 받아 6위에 머물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 선배 아사다 누른 日 '무서운 신예' 
- 김연아, 점수 보자 '갸우뚱'…코치도 아쉬운 표정
- 김연아 '인색한 판정' 롱에지 점프 순간

- ▶ 2013 세계피겨선수권 특집페이지 바로가기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