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4일 전남 여수국가산단 대림산업 HDPE(고밀도폴리에틴렌)공장 폭발사고가 나자 박찬조 대림산업 대표이사가 서울에서 여수로 내려오고 사고대책본부 구성에 나서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또 이날 공장내 교육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언론 등을 대상으로 사고경위 등을 설명?다.
회사 측은 브리핑에 앞서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이날 상황 설명 도중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조합원들은 애초 회사 측에서 폭발사고가 난 사일로 안에 잔류가스를 제거하지 않고 작업을 시켜 참사가 났다며 회사 측에 격렬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여수소방서도 교육장에서 사망자 수가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 경위 등 현장 상황을 브리핑했다.
사고가 크다보니 인명피해도 최초 사망자가 3명에서 5명, 7명, 8명 등으로 계속 늘어났다.
총 작업인원도 최초 20명에서 19명으로 다시 정정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사고 현장 주변은 소방서, 경찰, 시청, 언론사 등의 차량과 인파로 한때 큰 북새통을 이뤘으나 안전을 우려해 소방서와 경찰, 회사 등에서 현장 접근을 막고 철수를 종용해 마찰을 빚기도 했다.
(여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