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외국인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미국 출신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5)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서울시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연예인 등이 연루된 마약사건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비앙카가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것.
비앙카는 이미 대마초 흡연과 관련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혐의에 대해서 일부분 인정했다고 마약수사대 측 관계자는 덧붙였다.
비앙카는 2011년 10월 인터넷 쇼핑몰 CEO와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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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